총회장 인사말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hohun)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 l 호헌총회 l 총회장 인사말

총회장 김 종 주 목사
2024년 신년 인사말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사명에 헌신하는 총회 목사님들에게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생각해 볼 때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대를 직면하는 이 때에 다시 본질로 돌아가 말씀과 성령으로 세워지는 총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108회기는 시대의 사명에 따라 지난 18년 전에 분열되었던 호헌측 총회가 선배 총회장님들과 총회원들의 염원에 힘입어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첫 번째로 2014년 "신년하례 예배"(2024년 1월 4일(목))를 연합하여 드리며 이후 4월 "부부 수양회"도 연합하여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양 교단이 합동하는 것이 이 시대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합동은 분열을 낳을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기도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노회, 교회가 소외되지 않고 하나 되는 총회가 되도록 총회원들의 기도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모든 노회, 지교회가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 충만한 역사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새 희망을 품고 시작하는 새해에는 우리 호헌총회와 목사님들의 교회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항상 좋은 일! 기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새해.  총회장 김 종 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