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소식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ho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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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신년사 2022년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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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님들께

밝아오지 않을 것만 같은 암흑과 혼란한 정국에서도 우리에게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가운데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교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한숨과 탄식이 터져 나오고, 이 추위가운데서 군중들이 집회의 자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여 외치게 하는데,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질적, 육적으로 힘들고 어렵다고 우리의 영혼까지 한숨과 탄식의 자리에 이르게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로서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있어야겠습니다.

염려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42:5)

낙심하지도 불안해하지도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 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2020, 2021년도를 코로나 가운데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도우심으로 살아오게 하셨기에

2022년도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우리 총대님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5-8)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37:5-8).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146:5)

야곱의 하나님은 여호와하나님으로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신 유일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202212월에는 이 약속대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도우심과 은혜를 감사하고 찬송하며

하나님은 위대 하십니다라는 총대님들의 고백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기를 기원하며,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총회장 이남규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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